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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정상들이 싹싹 비운 그 메뉴… 롯데호텔앤리조트, 만찬 스페셜 코스 선봬

  • 2025-11-11
천년한우 갈비찜(왼쪽), (사진2)곤달비나물 비빔밥과 순두부탕 기본찬 3종 [롯데호텔리조트 제공]
천년한우 갈비찜(왼쪽), (사진2)곤달비나물 비빔밥과 순두부탕 기본찬 3종 [롯데호텔리조트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5 APEC KOREA’ 정상회의 만찬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것을 기념해, 정상들의 식탁 메뉴를 재현한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

11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호텔 소속 셰프들은 약 7개월에 걸쳐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 메뉴 기획 및 시식회를 여러 차례 반복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경주산 식재료를 직접 탐색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서울의 ‘무궁화’와 시그니엘 서울의 ‘시그니엘클럽’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정상회의 만찬 코스를 재구성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둠전채는 제철 식재료인 2색 밀쌈, 오이선, 마 야채 무쌈 등으로 구성했다. 메인 요리인 ‘천년한우 갈비찜’은 경주 특산품인 한우를 조리고, 전복과 조랭이떡을 더했다.

‘곤달비나물 비빔밥’은 잎이 연하고 쓴맛이 적은 경주 특산물 곤달비에 고사리와 표고버섯 등을 더해 볶은 뒤, 고슬한 밥과 함께 비벼냈다. ‘순두부탕’은 콩 본연의 담백한 맛을 냈다.

디저트 ‘신라의 미소’는 오찬 당시 높은 호응을 얻은 메뉴다. 진한 초콜릿 무스와 계절 과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다.

코스명은 런치는 ‘신라’, 디너는 ‘금관’이다. 오찬과 만찬에서 선보였던 메뉴 이외에도 차돌박이 버섯만두, 제철 생선구이, 게살배추선 등이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전 세계 정상들에게 선보인 한국의 미식과 환대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다”라며 “한국의 자연과 전통, 그리고 롯데호텔의 미식 철학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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