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정식품이 이메일을 정리하면 생수를 제공하는 이색 친환경 캠페인 ‘메일지워터 자판기’를 진행한다고 23일 알렸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다.
‘메일지워터 자판기’는 심천수의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만큼,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디지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메일 한 통을 저장하기 위해서도 냉각수가 소모되며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함으로써 낭비를 줄이자는 경각심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광고 대행사 HSAD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다. 통신사 LG유플러스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메일지워터 자판기’는 서울 강남구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운영한다. 참여자는 본인의 메일함에서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한 뒤 인증 화면을 ‘메일지워터’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 전송하면 된다. 인증 확인 후 ‘메일지워터 자판기’에서 물을 꺼낼 수 있는 전용 바코드가 제공된다. 해당 바코드를 스캔하면 캠페인 한정으로 제작된 ‘심천수’ 생수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메일지워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기반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품에서 제조·생산하는 ‘심천수’는 지리산 청정지역 천연 암반수로 만든 생수다. 화학 처리 과정 없이 천연 필터 정수 방식을 사용했다. 또한, 칼슘·마그네슘·칼륨·나트륨 등 20여종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메일지워터’ 캠페인은 순수한 자연을 지키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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