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가을이 다가오는 9월을 맞아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매장을 소개했다. 정원, 산책로가 갖춰져 있는 공간이다.
31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문을 연 익산부송점은 도심 속 커피 숲을 콘셉트로 매장 외부에 정원과 작은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건물 3면을 모두 통창으로 설치해 자연광을 확보하면서 개방감을 높였다. 매장 외벽과 연결되는 벤치석을 조성해 커피를 즐기면서 외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소나무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익산부송점은 일반 매장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익산부송점을 포함해 뚝섬한강공원점, 여의도한강공원점 등 전국적으로 지역의 명소로서 대표성을 띠는 20여개 이상의 하이프로파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임랑해안길의 기장임랑원점은 상아색의 벽돌과 뾰족한 양쪽으로 경사가 있는 박공지붕의 외관이 특징인 매장이다. 다양한 나무와 풀꽃 등이 우거진 넓은 정원이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있다. 자유롭게 오솔길을 따라 정원을 거닐며 커피를 마시면서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매장 옆에 특별히 조성된 글라스하우스에는 3m 높이의 베어리스타(스타벅스 마스코트)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용인고기동유원지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독채 매장이다. 숲속 산장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갖췄다. 매장이 들어설 부지에 있던 커다란 나무들을 베어내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매장 건물이 수목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소나무 숲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대전용운점은 ‘ㅁ’자 형태의 건물 가운데 조성된 중정을 비롯해 야외 정원을 갖춘 매장이다. 중정을 4면으로 둘러싼 통창을 통해 1층과 2층에서 정원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중정은 다양한 나무들과 물이 흐르는 작은 연못으로 꾸며져 있다.
전주에코DT점은 3층 루프탑에서 시내 전경이 내려다 볼 수 있다. 매장에서 야외 정원과 연결되는 길목에 연못을 배경으로 아치 형태의 조각물이 어우러진다. 야외 정원은 사각으로 공간을 구획한 뒤, 작은 연못과 잔디밭을 바둑판처럼 배열하는 조경미를 연출했다.
윤경일 스타벅스 스토어디자인팀장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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