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가을 미식 행사를 선보인다고 27일 알렸다.
내달 19일부터 10월 말까지는 스카이킹덤 31층 멀티플렉스 펍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에서 ‘옥토버페스트’를 진행한다. 독일 뮌헨의 세계 3대 맥주 축제를 재현한 행사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양한 공연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원한 주류와 독일 정통 요리를 즐길 수 있다. 5종의 맥주와 3종의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평일에는 학센과 모둠 소시지, 독일식 양배추 절임 사워크라우트, 미니오이로 만든 프랑스식 꼬르니숑 피클 등으로 구성된 ‘옥토버 플래터 세트’가 준비된다. 주말에는 부채살·양갈비 구이, 풀드포크 버거 등 7종을 비롯해 다양한 샐러드와 치즈, 디저트가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다. 가격은 1인 기준 평일(일~목) 6만원, 주말(금~토) 6만9000원이다.
가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스페셜 미식도 선보인다. 스카이킹덤 31층 모던 다이닝 레스토랑 ‘더 리본(The Ribbon)’에서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셰프스토리-가을 이야기(Chef’s Story Autumn)’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런치는 제철 과일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땅콩 호박으로 만든 프랑스식 수프(벨루떼)로 시작한다. 메인 요리는 양등심 구이와 제주산 꽃돔 빠삐요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는 홍시 젤라토와 몽블랑 등이 있다. 디너 코스는 런치 메뉴에 가을 청어와 대게 케이크, 프랑스식 파이 요리(볼오방) 등을 더했다. 가격은 1인 기준 런치 6만9000원, 디너 13만2000원이다.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FEI)’에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추계 특선 코스 요리 ‘금추성연(錦秋盛宴)’을 선보인다. 네 가지 전채 모둠 요리를 시작으로, 딤섬 및 해삼과 전복 요리, 왕새우 찜 등으로 이어진다. 마무리로 에그타르트와 망고시미로(사고 펄 디저트) 등이 제공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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