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
  •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노르웨이 연어 초밥 40주년 기념식’ 열어

  • 2025-06-16
‘노르웨이 연어 초밥’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노르웨이 연어 초밥’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지난 5일 노르웨이 연어 초밥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주최로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일본에서 노르웨이 수산물 대표단으로 활약한 시장 전략가 비에른 올센이 방한해 연어 초밥의 역사를 소개했다. 유명 일식 셰프 코우지 셰프와 노르웨이 연어 수입, 유통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어 초밥의 시작은 노르웨이 정부가 1985년에 일본으로 파견한 노르웨이 수산물 대표단의 생연어 홍보 캠페인 ‘프로젝트 재팬’에서 비롯됐다. 노르웨이 수산물 대표단은 당시 일본 시장에서 노르웨이 생연어를 초밥 재료로 정착시키고자 노력했다. 당시 대표단에서 전략 기획을 담당한 비에른 올센은 “노르웨이 생연어를 초밥에 접목한 전략은 노르웨이 연어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 기점이 됐다”며 “현재 노르웨이는 113개 국가에 연어를 수출해 세계 대서양 연어 시장의 약 53%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르웨이 연어 초밥을 직접 선보인 코우지 셰프는 “노르웨이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과 맛은 식초와 설탕이 가미된 초밥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초밥을 소비하는 20개 국가 중 17개 국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초밥 재료로 연어를 선택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노르웨이 연어 소비자 중 62%가 초밥, 회, 포케 등의 형태로 생연어를 가장 자주 소비한다.

잉에뵤르그 요르달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식재료와 미식에 대한 공동의 열정을 기반으로 탄생한 노르웨이 연어 초밥의 역사를 기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관련기사

Most Rea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