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케이콘 재팬 2025 부스 [티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9/news-p.v1.20250509.4040c966470644c888b7b7a74bc9087e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 참가한다.
케이콘은 CJ ENM이 지난 2012년부터 일본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해 온 K-컬처 이벤트다. K-팝 공연뿐만 아니라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류 상품의 판촉과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티젠은 홍보 부스를 통해 한국형 콤부차를 알릴 계획이다. 배우 김태리와 함께하는 캠페인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 콘셉트로 꾸며진다.
부스에서는 콤부차 레몬, 매실, 요구르트, 시칠리아 핑크레몬 등 최신 콤부차를 비롯해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과 누룽지효소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샘플링과 시음 행사,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티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의 37개 코스트코 모든 점포에 입점했다. 일본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으로도 유통망을 넓히는 중이다.
티젠 관계자는 “이번 케이콘 재팬처럼 발효음료를 즐기는 현지인을 만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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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