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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장수, ‘월매’ 막걸리 출시 30주년 맞아 디자인 새 단장
  • 2025-05-07
서울장수, ‘월매’ 막걸리 [서울장수 제공]
서울장수, ‘월매’ 막걸리 [서울장수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가 살균막걸리 ‘월매’의 출시 30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알렸다.

제품 전면에는 골드컬러의 ‘月梅(월매)’ 한자를 수직 배치했다. 흩날리는 매화 꽃잎은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또 달빛 아래 피어난 매화의 형상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후면에는 한글 로고를 적용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350ml 캔 제품을 포함해 750ml, 1000ml 페트 등 모든 용량에 일괄 적용했다. 향후 수출 전용 제품인 복숭아맛, 청포도맛 등 플레이버 시리즈에도 차례대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살균막걸리인 ‘월매’는 생막걸리와 달리 균일한 맛과 품질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 136억원과 약 1300만 병 판매를 기록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월매는 대한민국 살균막걸리의 시작이자 막걸리 세계화를 이끈 상징적 제품”이라며 “30년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감각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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