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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코리아 “오렌지·자몽 활용하세요”…이색 피크닉 레시피 소개
  • 2025-05-02
‘오렌지 브루스케타’ [돌코리아 제공]
‘오렌지 브루스케타’ [돌코리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가 ‘썬키스트(Sunkist)’ 고당도 오렌지를 활용한 피크닉 푸드 레시피를 제안했다.

2일 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레시피는 봄나들이 시즌에 맞춰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를 겨냥했다. 레시피는 이탈리아 전채요리인 브루스케타를 비롯해 생크림 카스텔라 케이크, 뱅쇼다.

‘오렌지 브루스케타’는 3cm 두께로 썬 바게트를 팬에 살짝 구운 후, 크림치즈를 발라 베이스를 만든다. 여기에 껍질을 제거하고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썬 오렌지를 올리고, 메이플 시럽을 가볍게 뿌려 완성한다. 취향에 따라 자몽, 햄, 치즈 등을 추가로 올리면 한층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렌지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치즈, 그리고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메뉴다.

‘오렌지 카스텔라 케이크’ [돌코리아 제공]
‘오렌지 카스텔라 케이크’ [돌코리아 제공]

‘오렌지 카스텔라 케이크’는 연인과 함께하는 피크닉에 제격인 디저트다. 카스텔라를 원하는 두께로 썬 후 생크림을 고르게 펴 바른다. 껍질을 제거한 오렌지 조각을 촘촘히 올린다. 그 위에 다시 카스텔라를 얹고 생크림과 오렌지 조각, 민트잎 등으로 장식하면 된다. 완성된 케이크를 작은 용기에 담으면 컵케이크 형태로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음료로는 ‘오렌지 뱅쇼’ 레시피를 소개했다. 만드는 법은 먼저 깨끗이 씻은 오렌지를 껍질째 4분의 1 크기로 자른다. 레몬, 레드와인 3컵, 흑설탕 ½컵, 통후추 5알, 얇게 편 썬 생강 1알과 자른 오렌지를 냄비에 넣는다. 약한 불에서 20~30분간 천천히 끓이면 끝이다.

‘오렌지 뱅쇼’ [돌코리아 제공]
‘오렌지 뱅쇼’ [돌코리아 제공]

돌코리아 관계자는 “봄철에 특히 인기가 높은 돌코리아 오렌지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며 “돌코리아 오렌지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맛과 영양을 갖춘 만큼 피크닉 요리에 활용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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