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선보인 ‘2025 커피 다이닝: 시즌 그리팅’ 프로그램이 약 80%의 예약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제철 재료와 스페셜티 커피를 결합한 오마카세 형식의 ‘커피 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벚꽃차 환영음료를 시작으로 쑥, 냉이, 금귤 등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세 가지 시즌 음료와 디저트 페어링 코스로 구성됐다. ‘2024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인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디캬커피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 메뉴 개발과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여름 시즌에도 새로운 테마의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