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베이커리 ‘더 델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판 디저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메르시 부케 (Merci Bouquet) 케이크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달 항아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드벨벳 케이크로 이루어진 항아리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초콜릿 봉봉이 들어 있다.

어린이날을 위한 케이크도 있다. 허니 베어 (Honey Bear) 케이크는 노란빛 초콜릿 벌집과 꿀단지를 소중히 안고 있는 귀여운 곰돌이 장식이다. 마스카포네 크림과 캐러멜 소스, 헤이즐넛 크런치가 들어 있다.

테디 베어 초콜릿 (Teddy Bear Chocolate)은 초콜릿과 깜찍한 테디 베어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한정 디저트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더 델리’에서 판매한다. 메르시 부케 케이크는 15만원, 허니 베어 케이크는 12만원, 테디 베어 초콜릿은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