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유러피안 디저트 아이스크림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러피안 디저트 품목은 기존 파리 마카롱 아이스크림 2종에 신제품 로마 티라미수와 마드리드 츄러스 아이스크림을 추가했다. 총 3가지의 유러피안 디저트 맛으로 구성된다.

신제품 2종은 이탈리아 로마와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표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로마 티라미수 맛은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무스가 더해진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크림 속에는 씹히는 에스프레소 커피 쉬폰 케이크가 들어 있다.

마드리드 츄러스 맛은 카라멜 향의 둘세 데 레체와 시나몬을 사용했다. 쫀득한 츄러스 조각이 들어 있다.

로마 티라미수 맛은 파인트, 미니컵, 스틱바 총 세 가지 형태다. 마드리드 츄러스 플레이버는 파인트와 미니컵 형태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24일 네이버 신상 EAT쇼에서 먼저 공개된다.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국내서도 티라미수와 츄러스에 관심이 커진 만큼, 하겐다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제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