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품목 [아영FBC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7/news-p.v1.20250317.256e3f3b68ee475b9434cc1a806449e8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주류 전문기업 아영FBC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Best of 2025’를 포함해 수입사 중 최다인 1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선정된 ‘펫저 본테라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표 친환경 와이너리 본테라(Bonterra)에서 생산한 유기농 와인이다. 본테라는 화학 비료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및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으로 와인을 생산한다. 본테라는 세계적인 와인 대회에서도 꾸준한 수상 경력을 통해 유기농 와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레드 와인 부문에서는 ‘샤또 보네 레드’(Château Bonnet Red)가 구대륙(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신대륙(10만원 이상) 부문에서는 ‘에스쿠도로호 바론 드 필리프’(Escudo Rojo Baron de Philippe)가 선정됐다. 화이트 와인은 ‘더 페더럴리스트 샤르도네’(The Federalist Chardonnay)가 신대륙(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부문에서,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리제르바 샤르도네’(Errazuriz Estate Reserva Chardonnay)가 신대륙(3만원 미만)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폴 당장 뀌베 ‘47 골드’(Paul Dangin Cuvée ‘47 Gold)’가 10만원 이상 부문에서, ‘폴 당장 카르트 누와’(Paul Dangin Carte Noire)가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탔다.
위스키는 ‘벤로막 10년’(Benromach 10 Years Old)이 싱글몰트 스카치(12년 미만) 부문에서 3회 이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벤로막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전통적인 위스키 생산지다. 자동화 설비 없이 모든 공정을 숙련된 장인의 손으로 만든다.
아영FBC 관계자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Best of 2025’를 포함해 1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아영FBC 제품군의 폭넓은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와인과 위스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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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