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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인천시·인천대와 김 육상양식 연구 진행

  • 2025-03-16
라제시 포티네니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이언스&테크놀로지 연구담당(좌),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중),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라제시 포티네니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이언스&테크놀로지 연구담당(좌),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중),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인천시(인천수산자원연구소)·인천대학교와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라제시 포티네니(Rajesh Potineni)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이언스&테크놀로지(Science&Technology) 연구담당(경영리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제일제당과 인천시·인천대학교는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과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김 육상양식 산업화에 관한 공동 연구,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공모과제를 위한 컨소시엄도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참여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학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달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육상양식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후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제주대·제주어류양식수협 등과 협력하는 등 실증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CJ제일제당은 제주도 내 양식을 중단한 육상 양식장들을 개조해 김 육상양식 시설로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업계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에 나서 2021년 수조 배양에 성공했다. 이듬해는 국내 최초로 육상양식에 적합한 전용 품종을 확보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1년 내내 균일한 품질의 김을 생산할 수 있는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이 가진 차별화 기술력을 토대로 지역사회 및 학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K-김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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