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캐나다 커피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봄 정원의 가든파티’ 콘셉트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메뉴는 캐나다 가정집의 뒷마당에서 주로 즐기는 음식을 담았다. 샌드위치인 멜트 1종(바질 토마토 치킨 멜트)과 스프링 쉐이큰 티 3종이다. 스트로베리 레몬 쉐이큰 티, 애플 쉐이큰 티, 자몽 쉐이큰 티로 구성된다.

‘바질 토마토 치킨 멜트’는 바삭하게 구운 사워브레드 사이에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 훈제 치킨이 들어있다. 스프링 쉐이큰 티 3종은 과일에 허브를 넣은 티 베이스 음료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멜트 & 블랙’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질 토마토 치킨 멜트를 구매하면 블랙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회원은 ‘더블 적립’ 프로모션 혜택도 있다.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쉐이큰 티 3종을 주문하면 음료 한 잔당 메이플 스탬프 두 개가 적립된다. 메이플 스탬프는 팀홀튼 앱의 멤버십 리워드 서비스다. 스탬프 12개 적립 시 무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팀홀튼 마케팅 담당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여유로운 캐나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신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