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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음료업계, 고물가에 ‘홈카페’ 상품 잇따라 선봬
  • 2025-02-14
쟈뎅의 대표 원두 브랜드, 클래스(CLASS) [쟈뎅 제공]
쟈뎅의 대표 원두 브랜드, 클래스(CLASS) [쟈뎅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이어지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고품질 커피나 카페 디저트 메뉴를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식음료 브랜드들은 홈카페를 위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는 중이다.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도 ‘클래스(CLASS)’ 원두 브랜드를 통해 홈카페 제품을 판매한다. 클래스 드립백은 별도의 추출 기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드립백 제품이다. 전문 큐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원두를 사용한다. 한 매씩 적용된 내부 증착 필름과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가향 2종을 출시했다. ‘클래스 드립백 로얄 헤이즐넛’은 헤이즐넛을 드립백 타입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클래스 드립백 파라다이스 피치’는 에티오피아 원두와 복숭아향의 조화가 특징이다.

이마트는 ‘피코크’ 브랜드의 홈카페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했다. 이마트는 영국 스콘, 네덜란드 스트룹 와플 등 각국의 정통 디저트를 피코크 상품으로 판매한다. ‘피코크 버터 스콘’, ‘피코크 마스카포네 라즈베리 젤라또’등이 있다.

풀무원식품은 냉동 간편식 신제품 ‘날개 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 날개 붕어빵 2종은 단팥, 슈크림으로 구성된다. 500℃ 고온에 빠르게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에어프라이어 170℃로 약 5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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