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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키 테이블오더, 외식 엔타스그룹 테이블오더로 선정
  • 2025-02-04
먼키 테이블오더 [먼키 제공]
먼키 테이블오더 [먼키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푸드테크기업 먼슬리키친 먼키가 엔타스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엔타스그룹은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팔진향 등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다.

먼키의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솔루션은 엔타스그룹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된다. 주문과 결제 과정이 단순화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선, 스탠드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다. 복잡한 설치 없이도 고급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어우러질 수 있다.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는 5년간의 연구와 2년간의 집중 개발, 그리고 2만 회의 정밀 튜닝을 거쳐 탄생됐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차세대 테이블오더는 단순한 주문 기계를 넘어 품격 있는 접객 서비스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며 “고객들은 외식 공간에서 분위기와 정서적 경험까지 소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솔루션은 전 세계 MP3 시장을 석권했던 아이리버 출신들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엔타스그룹의 관계자는 “먼키 테이블오더가 하이엔드 외식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서비스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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