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이 창간 1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면사랑 30주년 창간호’를 발간했다.

면사랑의 웹진 ‘누들플래닛’은 한 그릇 면에 담긴 문화를 소개하고자 만든 정기 간행물이다. ‘누들플래닛’ 웹진은 면의 역사, 문화를 다루는 <누들스토리>, 면을 사랑하는 사람을 다루는 <누들 인터뷰>, 면 전문 맛집을 소개하고 탐방하는 <누들 플레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누들플래닛은 지난 1년간 세계의 다양한 면에 대한 220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읽기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실시간 자동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K푸드에 관심 있는 외국인도 접할 수 있다.

면사랑은 ‘누들플래닛’을 통해 약 9000명의 웹진 구독자와 3000명의 오프라인 정기간행물 구독자를 확보했다. 현재까지 총 1만6000 부가 발행됐다. 구독 신청은 ‘누들플래닛’ 웹진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2025년에도 누들플래닛을 통해 꾸준히 면식(麵食) 문화를 발굴, 탐구, 소개하겠다”며 “더욱 맛있고 다양한 면 요리를 제대로 ‘알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