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스토랑 히스파니아의 요리 [그란멜리아 나트랑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1/14/news-p.v1.20250114.7d286b35824046e19b81c42c78ddbe11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나트랑(Nha Trang) 지역이 새로운 여행지로 뜨고 있다. 나트랑은 온화한 날씨와 해변을 가진 곳이다.
14일 빌라 르 코레일, 그란 멜리아 호텔 나트랑(Villa Le Corail, A Gran Meliá Hotel, Nha Trang)은 이번 설 연휴 나트랑 여행을 추천했다. 그란 멜리아 호텔 나트랑은 5성급 올-빌라 리조트다.
특히 미쉐린 셰프 마르코스 모란(Marcos Morán)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히스파니아(Hispania)에서는 스페인의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일본의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시부이(Shibui)에서는 신선한 재료와 세련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현지 어시장을 방문한 뒤 직접 스페인식 해산물 빠에야를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도 있다.
![그란 멜리아 나트랑 전경 [ 그란 멜리아 호텔 나트랑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1/14/news-p.v1.20250114.25384324e8194d5cb8deafd6d634beca_P2.png)
전용 카타마란 투어에서는 섬과 해변, 산맥을 감상하며 스노클링과 패들보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문 해양 생물학자와 함께하는 산호 보존 체험을 통해 산호 조각을 새로운 산호초에 부착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100년 역사의 국립 해양박물관을 방문하면 나트랑의 해양 연구와 보존 역사도 배울 수 있다.
그란 멜리아 나트랑 관계자는 “미식의 즐거움,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여유로운 휴식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설 명절 휴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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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0.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