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은 ‘콤부차 요구르트’를 출시한다고 6일 알렸다.

티젠이 새해 첫 제품으로 선보인 콤부차 ‘티젠 콤부차 요구르트’는 요구르트 맛을 콤부차로 구현한 제품이다. 건강한 발효음료 특성을 살려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1포당 100억cell)를 넣었다.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산이나 고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콤부차의 장점도 그대로 담았다. 당류는 빼고, 열량은 1포당 15㎉로 낮다. 티젠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도 그대로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을 6일 저녁 7시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신제품과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세트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변색컵을 선착순 증정한다. 구매 인증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볼 키트’도 선물한다.

오는 12일까지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행사도 연다. 한정판 굿즈인 ‘요구르트보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티젠 관계자는 “남녀노소에게 친숙한 요구르트 맛을 콤부차라는 건강한 발효음료에 적용했다”며 “탄산음료나 커피 음료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