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7일 낮 12시 32분쯤 발생한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산불이 2시간 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진화헬기 1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장비 2대와 인력 3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2시 49분쯤 산불을 완진했다.
이날 산불로 소백산 도솔봉 인근 산림 0.015㏊가 탄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 재발을 대비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당국은 잔불진화 종료 후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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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