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문화관광재단이 ‘꿈의오케스트라, 예천’ 단원 모집에 나섰다.
18일 재단법인 예천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은 음악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아동들과의 협동심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총 8개 파트(바이올린1/2, 첼로, 클라리넷, 풀루트,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로 구성될 오케스트라의 모집 인원은 총 65명이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예천문화회관에서 무상교육은 물론, 1인 1악기를 무상 대여한다. 또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화) 정기교육을 걸쳐 연주회,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 모집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꿈의오케스라 예천을 통해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이 소외 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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