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 신제품 [허닭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허닭의 자회사 허닭프렌즈가 생소갈비 전문점 ‘남영동양문’과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허닭프렌즈는 남영동양문과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명절 시즌을 겨냥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출시를 비롯해 향후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은 100% 소갈비를 비법 양념에 재운 뒤 버터를 곁들인 ‘버터 소갈비구이’와 뼈를 제거한 소갈비살을 소스에 재운 뒤 버터를 더한 ‘버터 양념 갈비살구이’ 2종이다. 2종 모두 남영동양문의 시그니처 재료인 ‘버터’를 넣어 풍미를 올린 것이 큰 특징이다.
신제품은 100% 미국산 갈비만을 사용했다. 또 국내산 배를 갈아 넣은 비법 양념 소스부터 고기 손질 방식까지 모든 과정에 남영동양문의 노하우를 접목했다. 이번 제품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효순 허닭프렌즈 온라인영업본부 센터장은 “간편식 소비가 캠핑 등 아웃도어족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면, 최근에는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집밥족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허닭프렌즈는 ‘맛’의 본질을 잃지 않고,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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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