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저당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를 겨냥해 업계들은 스테비아 커피부터 저칼로리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 트렌드에 맞춰 저당 믹스 커피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 함량을 줄이면서도 믹스 커피의 맛을 살린 제품들이다. 네스카페도 저당커피를 선보였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사용한 커피다. 단맛은 유지하면서 열량과 당분을 크게 낮췄다.
웅진식품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왼쪽)’, CJ제일제당 ‘얼티브’의 ‘얼티브 모나카’ [각사 제공] |
또 웅진식품이 지난달 출시한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는 국산 매실 과즙에 청량한 탄산감을 더하고, 유산균을 넣은 제품이다. 초록매실의 상큼달콤한 맛을 살리면서 ‘제로 칼로리’와 ‘제로 슈가’ 특성을 갖췄다.
고열량인 아이스크림도 저당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 ‘얼티브’에서 선보인 ‘얼티브 모나카’는 쌀전분과 효소처리한 해바라기유를 조합했다. 우유크림과 비슷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밤 크림과 밤 조각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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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