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Eat
  • 핫푸드
  • 하림,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 7종 첫 출시
  • 2022.11.30.
하림의 연구개발 노하우 담아
두툼하게 썬 재료,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이 특징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한우사태곰탕’, ‘갈비탕’, ‘양지육개장’ 등 The미식(더미식) 국·탕·찌개 7종을 출시했다. 더미식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즉석밥에 이은 4번째 라인업이다.

30일 하림에 따르면, 경쟁이 치열한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하림은 ‘장인의 내공으로 만든 진짜 가정식 그 자체(HMI·Home Meal Itself)’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이번 국물요리 신제품을 론칭했다.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는 생야채와 신선한 고기 재료를 두툼하게 썰고,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담아 재료 본연의 식감이 무르지 않게 가열 공정은 최소화하고 영화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했다.

[하림 제공]

대표 메뉴인 ‘한우사태곰탕’은 두툼하게 썬 한우 사태와 목심을 푹 고아 낸 육수에 한식 간장과 남해안 멸치 액젓으로 맛을 내고, 사태살과 목심살을 담았다. ‘갈비탕’은 양지와 사태를 우려낸 국물에 살코기가 두툼한 갈빗대를 넣었다. ‘양지육개장’은 양지와 대파, 토란대를 두툼하게 찢어 넣고, 더미식만의 비법 볶음 양념으로 끓였다.

‘차돌된장찌개’는 국내산 야채와 차돌박이, 두부로 조리했으며, ‘돼지고기김치찌개’는 국내산 하이포크 돼지고기와 국내산 김치를 볶은 뒤, 사골 육수에 넣었다. ‘등심부대찌개’는 소고기 등심,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든 햄, 소시지가 들어가며, ‘한우미역국’은 한우 양지를 두툼하게 찢어 담았다.

[하림 제공]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집밥 한상에 꼭 들어가는 국물요리를 유명 맛집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재료와 레시피로 진짜 맛있는 국물요리를 구현했다”며 “집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미식 국물요리 7종은 더미식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gorgeous@heral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