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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퍼플 항산화물질이 가득’ 토마토와 가지가 만났다
  • 2021.05.15.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슈퍼푸드 토마토와 가지가 만난다면 어떨까요. 토마토는 컬러푸드중 ‘레드’를 대표하는 채소로,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각종 암과 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연구 결과들이 보고돼 있죠.

가지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퍼플’의 대표주자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해 노화되는 것을 막고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컬러푸드는 다양한 색상을 함께 먹어야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빨간색의 토마토와 보라색의 가지를 함께 요리하면 영양소도 보완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레시피는 ‘토마코 가지 볶음’입니다. 재료를 준비할 때 토마토는 볶는 동안 무르지 않도록 단단한 것을 사용합니다. 가지는 물기가 생겨 무르지 않도록 소금에 절이지 않습니다. 해당 요리는 재료를 잘게 다져 토르티야에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 재료(2인분)

주재료 : 가지(1개), 토마토(1개), 대파(1대), 피망(1/4개), 다진 쇠고기(120g)

부재료 : 식용유(1T), 설탕(1t), 간장(1T), 두반장(1T)

 

■ 만드는 법

1. 가지는 반을 갈라 한입 크기로 썰고, 토마토는 6~8등분하고, 대파는 곱게 썰고, 피망은 굵게 다진다.

2.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T)를 둘러 다진 소고기를 볶는다.

3. 가지를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은 뒤 토마토, 피망을 넣어 40초간 볶는다.

4. 설탕, 간장, 두반장을 넣어 가볍게 섞은 뒤 대파채를 얹는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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