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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신규확진 103명, "국내지역발생 96명 다시 세자릿수"
  • 2020.10.28.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88명보다 15명 늘면서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 수로 증가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24명 늘어난 9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146명(해외유입 3,686명)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7일 오후 확진자가 나온 인천시 남동구 공단소방서 출입문에 폐쇄돼 있다. 연합뉴스

신규 격리해제자는 92명으로 총 24,073명(92.0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1명(치명률 1.76%)이다. 국내 신규발생 확진자는 서울23, 대구2,인천10,대전7, 경기28, 강원14, 충남1,전북3, 경북5,경남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15일부터 28일까지(2주간) '110→47→73→91→76→58→89→121→155→77→61→119→88→10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95→41→62→71→50→41→57→104→138→66→50→94→72→96명' 순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의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74.07명으로, 전일 71명보다 3명 넘게 증가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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