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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신규확진자 145명, "어제보다 40명 증가, 서울·경기·인천 121명 다시 상승세"
  • 2020.09.17.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0명 증가한 153명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전일보다 40명이 늘어났다. 지역발생은 이날 이틀 연속으로 세 자릿수로 반등했다. 일일 100명대 확진자 발생은 15일째다. 지역발생 추이는 3일부터 17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98→91→105→145명'으로 전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있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으로 총 121명이다.

17일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2657명(해외유입 30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3명으로 총 1만9543(86.2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2명(치명률 1.64%)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현황은 서울62,부산2, 대구2,인천7,광주1,대전1, 경기52,충남9,경북6,경남3명이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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