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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로젠-매나테크, 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 협력
  • 2019.12.16.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시아를 중심으로 64개국 219개 종족의 유전자 분석 성공을 주도해 세계를 놀라게했던 마크로젠(회장 서정선, 대표 양갑석)은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노재홍)와 소비자 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및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마크로젠 양갑석 대표(왼쪽)와 매나테크 코리아 노재홍 대표의 MOU 체결 모습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전자검사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및 장내 미생물 관련 서비스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DTC 유전자검사 및 장내 미생물 분야 공동 사업개발 및 연구개발 협력 ▷뉴트리션, 스킨, 퍼스널 케어를 아우르는 웰니스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공동 발전방안 모색 ▷온·오프라인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해 두 회사는 마크로젠의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지놈스토리 더플러스’와 매나테크 코리아의 신제품 ‘옵티멀 서포트 패킷(OSP)’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마크로젠은 매나테크 코리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전자검사 서비스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전자검사 서비스뿐만 아니라,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인 ‘마이크로브앤미(MICROBE & ME)’를 활용해 매나테크 코리아의 장내 미생물 관련 제품군 확대에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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