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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한방병원, 전국 한의대생 대상 병원 견학 진행
  • 2019.08.30.
한의대생들이 자생한방병원의 치료법을 견학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과 원외탕전실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에서 초청한 4학년 학생 총 127명을 4개 팀으로 나눠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졸업을 앞둔 예비 한의사 학생들이 자생한방병원의 선도적인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견학 참여 학생들은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을 찾아 병원 주요시설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실제 환자들이 받는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 약침, 동작침법(MSAT) 등 자생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양주시와 성남시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을 방문해 첨단 시설에서 엄격하게 관리되는 한약 조제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견학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장차 한의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비 한의사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진료와 한약조제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의사로서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견학이 앞으로의 계획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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