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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환경 위한 ‘아몬드 농가 2025 목표’ 발표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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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아몬드 농가 2025 목표’ 발표
-바람직한 영농법 위한 4대 목표 및 향후 달성 수치 제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전 세계 아몬드 공급량의 80%를 제공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물 이용 효율성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병충해 관리 △대기질 관리 등 4대 목표로 구성된 ‘아몬드 농가 2025 목표(The Almond Orchard 2025 Goals)’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보다 발전되고, 안전하며, 건강한 아몬드 재배법을 실천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표를 제시했다. 이 수치는 그 간 캘리포니아 아몬드 재배 농가와 가공 업체가 바람직한 영농법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바탕으로 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의장인 홀리 킹(Holly King)은 “아몬드 협회는 지속적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되고자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이를 뒷받침할만한 성과를 쌓아왔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발표는 아몬드 영농법에 대한 미래 목표치를 설정하고, 달성 정도를 투명하게 알리겠다는 실천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최초의 시도”라며 “쉽지 않은 목표지만 리더십과 혁신을 위한 노력에 책임감을 가지고 본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사진=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 제공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지난 40년 이상의 기간 동안, 과학 연구에 80억 달러(한화 약 9조원) 이상을 지원하여 수자원, 영양 관리, 대기질 개선, 꿀벌 건강 등의 부문에서 영농 효율성 증대 및 환경 영향 최소화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꿀벌 건강과 관련한 신규 7개 연구에 투자한 바 있다. ‘아몬드 농가 2025 목표’의 4대 주요 부문은 다음과 같다.
 
▶아몬드 농업용수 사용량 추가 절감
캘리포니아 아몬드 재배 농가는 생산기법 개선과 효율적인 미량관개 기술 도입으로 지난 20년간 아몬드 생산량 1파운드(450g)당 농가의 물 소비량을 33% 감소시켜왔다. 이에 더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오는 2025년까지 아몬드 1파운드 생산에 사용되는 물 소비량을 20% 추가 저감할 예정이다.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달성
아몬드는 씨앗을 보호하는 과육의 외피와 껍질은 전통적으로 축사 깔개, 젖소 사료, 전력 발전용으로 사용돼왔다. 아몬드 부산물 시장의 변화는 환경적, 경제적으로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2025년까지 아몬드 농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부산물을 최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폐기물이 없는 제로 웨이스트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병충해 관리 방식 채택 확대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2025년까지 친환경 병충해 관리 방식 채택률을 25%까지 확대함으로써 아몬드 농장 및 지역사회 보호를 강화하고자 한다.
  
아몬드 수확철 기간 지역 대기질 개선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쉐이커(shaker)라는 기계로 나무를 흔들어 아몬드 과육을 떨어뜨린 후 지면에서 햇볕에 자연 건조시킨다. 그 다음 스위퍼(sweeper)라는 기계를 사용해 아몬드를 비질하듯이 수확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까지 수확 방법을 재편하고 수확철 먼지 발생을 50%까지 저감할 계획이다.
사진=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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