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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에 추가할 ‘프리바이오틱스’ 5가지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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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건강관리를 위해 체중감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요요현상’을 막는 일이다. 이와 관련해 2016년에는 요요현상이 장내 세균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 바 있다.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 엘란 엘리나브 박사는 네이처지를 통해 “요요현상의 원인이 장내 세균이 다이어트 이전의 체중을 기억하고 유지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먹이조절을 통해 실험쥐에게 요요현상이 나타나게 한 후, 실험쥐의 장내 박테리아를 다른 실험쥐에게 주입했다. 그 결과 실험쥐의 체중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이는 장내 세균과 체중 증가와의 연관성을 보여준 결과이다. 유해균의 증식을 막지 못한다면 체중감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또한 장내 유해균의 독소가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캘리포니아 다비스 의대 레이볼드 교수팀의 연구결과도 있다. 따라서 체중감량에는 장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으로 잘 알려진 것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유산균이지만 이와 이름이 비슷한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이다. 장 내에서 영양분으로 작용하므로 프리바이오틱스를 많이 섭취하면 유익균수가 늘어나는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과 배변활동이 원활해진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를 지속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다이어트 식단이라면 김치 등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있는 발효식품과 함께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도 추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렌틸콩
 

렌틸콩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내에서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다. 프리바이오틱스에는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올리고당류와 이눌린, 락툴로스와 같은 섬유질류가 있는데 렌틸콩에 풍부한 섬유질은 유익균의 훌륭한 먹이역할을 한다.
샐러드나 수프 등 다이어트 식단에 렌틸콩을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바나나
 

과일중에서는 바나나가 도움된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있는 이뉼린 성분은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의 한 종류이다. 실제 캐나다 캘거리대학 운동요법학부의 연구팀에 따르면 소아 과다체중자와 비만환자들에게 이뉼린을 주성분으로 한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을 16주 동안 섭취하도록 한 결과, 4주 후 표준체중이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양파
 

양파 역시 이눌린이 다량 들어 있는 채소이다. 다이어트 식단에 양파를 함께 넣은 음식을 이용하면 단 맛을 즐기면서 체중조절에도 도움된다. 또한 이눌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당량 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4. 귀리
 

통곡물의 대표식품으로 주목받는 귀리는 장 건강에도 이로운 식품이다. 귀리의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을 한다. 저항성 전분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한 미생물을 억제한다는 콜로라도대학교 암 센터의 연구결과도 있다. 포만감도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5. 사과
 


펙틴은 과일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 계열로 사과에 많이 들어있다. 펙틴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을 많이 먹으면 유익균의 다양성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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