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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하지만 생기가 도는 밥상…부추 목이버섯 볶음+된장국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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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풍요로워 보이지만 속은 빈곤한 음식’, ‘생명력이 사라져 공산품이나 다름없는 음식’.

대량으로 생산되고 유통되는 가공식품들을 빗댄 말입니다. 이런 먹거리는 겉보기엔 화려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혀에 닿으면 달콤하고 짭짤한 자극적인 맛이 나지요.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아지고 긴장이 풀리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음식들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충분한 행복감과 기쁨을 줄까요?

이양지 마크로비오틱 연구가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합니다. 그러면서 “날과 달이 바뀌면서 그때 그때 세롭게 찾아오는 제철 채소를 활용해 ‘자연의 생기가 도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대단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양지 연구가가 리얼푸드에 소개한 ‘부추 목이버섯 통들깨 볶음’과 ‘양배추 연두부 된장국’은 일견 눈길을 끄는 메뉴는 아니지만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는 심플한 메뉴입니다. 

#‘부추 목이버섯 통들깨 볶음’ 레시피

■ 재료 : 부추 120g, 건목이버섯 5g, 통틀깨 1.5T(통깨를 넣어도 된다), 간장 1.5~2T, 들기름 적당량

■ 조리 순서




1. 부추는 3㎝ 길이로 썰고 목이버섯은 불려서 채를 썬다.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목이버섯을 볶다가 간장을 조금 쳐서 간을 맞춘다.



3. 볶은 목이버섯 위에 부추를 소복하게 얹고 약불로 줄여서 냄비 뚜껑을 덮고 10초 가량 그대로 둔다.
4. 뚜껑을 열고 통들깨를 뿌리고, 간장으로 간을 다시 맞춘다. 



#‘양배추 연두부 된장국’ 레시피

■ 재료 : 찐 양배추 한줌 정도, 연두부 1/2모, 청ㆍ홍고추 반개, 참나물 3~4줄기, 다시마표고국물 3컵, 된장 2~3T, 다진마늘 1t

■ 조리 순서


1. 냄비에 다시마표고국물을 붓고 마늘과 된장을 잘 풀어서 끓인다.
2. 국물이 한소끔 끓으면, 찐 양배추와 깍뚝 썬 연두부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3. 얇게 썬 청ㆍ홍고추와 3㎝ 길이로 썬 참나물을 넣고 바로 냄비를 불에서 내린다.

nyang@heraldcorp.com

[레시피ㆍ사진 제공 = 한국마크로비오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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