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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끼함 걷어낸 초여름 특별식, ‘돼지족발 냉채’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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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 돼지고기는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돼지고기가 열을 내리게 하는 성질을 지녔다고 설명합니다. 체질상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로운 육류입니다. 반대로 닭고기는 따뜻한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보다는 돼지고기 음식이 적합하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사람의 체질과, 식재료의 성질을 따지는 ‘약선(藥膳)식이’의 관점에서도 돼지고기는 더운 시절에 먹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물론 돼지고기의 단점은 기름기가 많다는 점. 약재를 넣은 물에 고기를 넣고 푹 삶으면 느끼함은 줄고 약성은 강해집니다. 여기에 부추, 대파, 파프리카 같은 신선 채소를 곁들여 돼지고기를 더 담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의 초입에 먹기 좋은 ‘돼지족발 냉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돼지족발 냉채’ 만들기>

#필요한 재료들

▷기본재료 : 물 5ℓ, 간장 1.2ℓ, 물역 900g, 통후추 7g, 통마늘 75g, 소주 1/2병, 대파뿌리, 부추, 파프리카 1개, 아카시아 꽃, 적 양배추 적당량
▷애벌삶기 재료 : 돼지 앞다리 1개, 시골된장 75g, 커피 3g, 소주 반병, 통마늘 7~8톨, 생강 4편, 통후추 10알, 월계수잎 1장, 통양파 1/2개, 파(흰 줄기 부분) 1개
▷약재 : 구기자 12g, 복분자, 당귀, 음양곽 각 6g, 대추 3g, 감초 1조각
▷소스 재료 : 물 1큰술, 집간장 2큰술, 유자(또는 매실발효액) 2큰술, 식초(또는 레몬즙) 1큰술, 양파 1/4개

#만드는 순서

1. 돼지 앞다리를 흐르는 물에 담가두고 핏물을 뺀다.
2. 물을 담은 냄비에 준비한 약재를 한데 넣고 끓여둔다.
3. <돼지 앞다리 애벌 삶기> 준비한 재료를 넣고 30분 정도 삶아낸 뒤 족발을 건져낸다.
4. 애벌 삶은 앞다리와 기본재료를 약재 끓인 물에 함께 넣고, 센 불에서 30불 정도 끓인다.
5. 30분 뒤 중불로 줄이고 1시간 삶는다. 이후 약불로 줄여 20분 더 삶은 뒤 고기를 건져내 식힌다.
6. 돼지 앞다리를 먹기 좋게 썬다. 부추, 파프리카, 적양배추도 적당히 썬다.
7. 접시에 고기와 채소를 먹음직스럽게 담고 소스를 끼얹는다. 아카시아 꽃잎을 고명으로 올린다.

nyang@heraldcorp.com
[레시피 제공=약선식이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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