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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로 만든 훌륭한 집반찬, ‘아게다시 두부’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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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 ‘상다리가 휘어진다’는 건 특별한 날에나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일상적인 상차림은 소박합니다. 밥과 국, 거기에 밑반찬 몇 가지를 곁들이는 정도죠. 만약 여기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 하나만 추가한다면, 고기는 하나도 없는 ‘풀 잔치’여도 만족스럽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본식 두부 요리인 ‘아게다시 두부’는 소박한 밥상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음식입니다. 두부에 전분가루를 입혀서 튀기고, 여기에 다시마표고버섯 육수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일식집이나 이자카야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리얼푸드에 아게다시 두부를 소개한 이양지 요리연구가는 “두부에 전분가루를 입혀서 튀긴 덕분에 쫀득한 식감을 만끽할 수 있고 거기에 밑국물의 단아한 향미와 방울 양배추의 쌉쌀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메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게다시 두부’ 레시피>


▷재료 : 부침용 두부 1모, 소금 약간, 미림 2T, 간장 1.5T, 당근, 방울양배추 2개, 밀가루 적당량, 무 1토막(3㎝ 두께) 건다시마 1장, 건표고버섯 2개, 전분가루 1T

* 두부 위에 무거운 걸 올려두고 30분간 물기를 빼낸다

▷만드는 순서

1. 물 400㏄에 건다시마, 건표고버섯을 넣어 끓여서 다시마표고 국물을 우려낸다.
2.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건져내 채 썬다. 방울양배추는 4등분으로 썰고 당근도 채 썬다. 두부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두부에 전분가루를 고르게 묻혀서 기름(180℃ 정도)에서 갈색이 나도록 튀긴다. 방울양배추에도 전분가루를 입혀 기름에 살짝 튀긴다. 

4. 무는 강판에 갈아둔다.
5. 미리 만들어 둔 다시마 국물에 생강 채 썬 것과 다시마/표고 채 썬 것을 넣고 끓인다. 미림과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6. 준비한 분량의 전분가루에 물을 2T 정도 섞은 뒤, 다시마 국물에 부어서 걸쭉한 소스로 만든다.

7. 튀긴 두부를 그릇에 담고, 소스를 얹는다. 그 위에 무 갈아낸 것 등을 얹고 튀긴 방울양배추를 올려 마무리한다.

nyang@heraldcorp.com

[레시피 제공=한국마크로비오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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