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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말랭이를 반찬으로… ‘사과말랭이무침’
  • 2018.04.28.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외국에서는 과일을 식사 시에도 자주 먹습니다. 과일을 넣어 요리한 따뜻한 음식이나 신선한 과일이 썰어진 샐러드, 그리고 과일주스 등을 통해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과일을 디저트용으로 먹죠. 한식에는 달콤한 맛이 나는 음식들이 많음에도 식사 음식으로 과일이 자주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사과 역시 양념에 넣는 사과즙 외에도 반찬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과말랭이를 이용해 무침 반찬을 하면 새콤달콤한 맛이 아이와 어른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반찬이 완성됩니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사과에는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물질과 수많은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이 들어있어 소화에도 좋으며,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제거와 노폐물 배출에도 좋습니다. 사과말랭이무침 반찬으로 새로운 봄날의 식탁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재료 (3인분)
 
사과말랭이(3줌=100g), 깐밤(4개), 마른 대추(6개), 미나리(½줌), 쪽파(1대), 참깨(⅓t)

양념장 : 설탕(½t), 고춧가루(1T), 다진 생강(½t), 다진 마늘(⅓T), 고추장(½T), 식초(1T), 물엿(1T), 까나리액젓(1½T)

자료제공=농촌진흥청

■ 만드는 법
 
1. 사과말랭이는 물에 가볍게 씻고, 깐밤은 2~3등분한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2. 대추는 씨를 빼 돌돌 말아 송송 썰고, 쪽파도 송송 썰어준다. 미나리는 3~4cm길이로 썬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3. 볼에 사과말랭이, 깐밤, 대추, 미나리를 담고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4. 그릇에 담아 쪽파와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자료제공=농촌진흥청
 
Tip.
- 사과말랭이 대신 감, 배, 고구마 등 다양한 말린과일과 채소를 섞어서 사용하면 더 좋다.
- 대추는 씨를 뺀 뒤(말지 않고)먹기 좋게 썰어도 되며 생략 가능하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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