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Cook
  • 리얼키친
  • 아보카도, ‘라이스페이퍼 롤’로 외식처럼 즐기기
  • 2018.01.09.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새해입니다. 겨울철은 습도가 낮아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호흡기는 물론, 피부 건조증으로부터 구원해줄 투수로는 아보카도가 있습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 E는 체내 수분을 유지시켜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또한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겨울철에 먹으면 좋은 식품입니다.

아보카도는 식감이나 맛도 좋은 과일입니다. 인기 만화 ‘미스터초밥왕’에서 “풋내를 빼면 참치 대뱃살과 흡사한 맛이 난다”라고 표현될 정도로 버터처럼 부드러운 풍미를 지녔습니다.

새해에는 아보카도를 새로운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지만, 외식때 먹는 음식처럼 색다른 기분을 내줄 ‘라이스페이퍼 아보카도 롤’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보카도를 라이스페이퍼에 돌돌말아 롤처럼 먹으면 산뜻하면서도 고소한 아보카도의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 재료

아보카도 1개, 라이스페이퍼 10장, 쌀 200g, 코코넛밀크 160ml, 물 40ml, 소금 1작은술, 꿀 1작은술
땅콩소스: 땅콩 200g, 올리브오일 1큰술, 꿀 1작은술, 소금 조금

■ 만들기

1. 볼에 쌀을 넣고 코코넛밀크, 물, 소금, 꿀을 넣어 잘 섞어준 뒤, 밥을 짓는다. 

2. 밥을 짓는 동안,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뒤, 아주 얇게 썰어준다.

3. 믹서기에 껍질을 벗긴 땅콩을 넣고 갈아주다가 올리브오일, 꿀, 소금을 넣고 다시 곱게 갈아 땅콩소스를 준비한다.

4. 완성된 밥을 식혀준 뒤,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충분히 적시고 라이스페이퍼 중앙에 얇게 썬 아보카도 2~3개와 밥 1숟가락을 올린 뒤, 양옆을 절반으로 접어 돌돌 말아주면 완성이다.

Tip)
- 땅콩 대신에 땅콩버터를 사용해 소스를 만들어도 좋다.
- 냄비 밥을 짓게 되면 쌀을 반나절 이상 불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만나몰 (www.mannamall.com ), 푸드스타일링= iamfoodstylist

gorgeous@heraldcorp.com

[지금 뜨는 리얼푸드]
초코 VS 베리, 당신의 선택은?
새해엔 샐러드를 더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
한겨울, 다이어트 짱인 슈퍼씨드 4
3인 4도시락 했는데 칼로리는 300kcal대?
디톡스가 필요하다는 증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