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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실리콘밸리를 뒤흔든 ‘물’의 정체는?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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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지예은 기자]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 하지만 우리는 의외로 마시는 물에 대해서 무관심하다. 반면 특별히 선호하는 물만 골라서 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와 BBC 등에 따르면 최근 정말 특별한 ‘물’이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사람들의 마음으로 사로잡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물의 정체는 바로 오레곤주 마드라스에 있는 오팔 스프링에서 나는 ‘샘물’이다. 전혀 정수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물이다. 어떻게 ‘샘물’이 부촌으로 알려진 실리콘밸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것일까?

실리콘밸리에서 오팔 스피링의 물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미국인들이 주로 마시는 일반 수돗물의 경우, 살균시에 불소 등의 화학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불임의 원인이 되는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물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믿는 것이다. 

다만 한번에 채취 가능한 샘물의 양은 제한돼 있고, 이 물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는 늘면서 물 값은 크게 올랐다. 1통에 2.5갤런(약 9.5L)의 물이 들어 있는 항아리가 판매 초기에는 36.99달러(약 3만9000원)였지만, 지금은 60.99달러(약 6만5000원)에 팔리고 있다. 

하지만 식중독 전문가 및 의사 등은 이 ‘샘물’을 포함한 정수 되지 않은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자연 그대로 채취해서 바로 마시는 물속에 대장균과 콜레라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면역력이 부족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마시다가는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yeeunjie@heraldcorp.com

[사진: Business Insider,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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