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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기차 좌석까지 음식 배달 서비스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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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광대한 대륙 중국서도 배달 문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모바일로 음식 주문을 하면 곧바로 배달이 이뤄지는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는 열차 내 음식 주문 서비스가 시작됐다. 중국 전역 27개 주요 고속철도역에서 먼저 시행됐다. 승객들은 열차에 타기 전 ‘12306’ 포털사이트에서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등으로 음식 주문을 넣을 수 있다. 열차 승무원들은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좌석으로 가져다준다.

중국에선 지난 2009년 어러머를 시작으로 메이투안, 코우뻬이와이마이 등 다수의 배달 서비스 앱이 등장했다.
지난해 기준 중국 음식 배달앱 시장 규모는 561억6600만위안(약 9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성장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편의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소형 오토바이를 타는 문화가 발달한 것도 배달 서비스 성장에 밑거림이 됐다는 분석이다.

aT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는 중국 요식산업의 전통적인 지형을 변화시킨다”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식품기업들은 중국의 배달 서비스 모바일 앱을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도움말=aT 베이징지사 송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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