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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미국 펫 푸드...수퍼푸드까지 들어가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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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미국에서 펫 푸드(Pet Food)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엔 수퍼푸드를 사용하거나 열량을 낮춘 제품까지 등장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펫 푸드 시장 규모는 266억달러(약 30조1900억원)다.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매년 평균 3.5%씩 성장하고 있다.

펫 푸드 시장은 ▷내추럴ㆍ유기농 펫 푸드 및 간식(31.3%) ▷건조 개 사료(30.3%) ▷건조 고양이 사료(12.4%) ▷개 전용 간식(8.7%) 등으로 나뉜다. 네슬레SA, 마스 등의 펫 푸드 업체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펫 푸드 수입액은 지난해 기준 7억5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77% 정도 증가했다. 주로 3대 수입국은 캐나다, 태국, 중국이다. 한국산은 30위에 자리잡았다.

펫 푸드에도 건강식 트렌드가 영향을 준다. 케일, 블루베리, 고구마, 석류, 소박 등을 재료로 삼은 제품이 늘어나고 가공 과정을 최대한 줄여서 자연식을 지향하는 제품도 있다. 심지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펫 푸드까지 나온 상태다.

 

현재 미국에서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1억7000만 가구에 달한다. 반려동물은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까닭에 펫 푸드 시장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손꼽힌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펫 푸드는 ‘사람이 먹는 것과 거의 비슷한 음식’을 지향점으로 개발될 것으로 내다본다. 화학 첨가물을 제거하고 단순한 제조 과정을 거친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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