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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베컴은 피부관리를 ‘기름’으로 한다?
  • 2017.08.02.
[리얼푸드=박준규 기자] 빅토리아 베컴에겐 한때 ‘베컴의 아내’, ‘스파이스 걸스 멤버’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엿한 패션 디자이너이자 CEO로 거듭났습니다. “(은퇴한) 남편보다 더 바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죠.

빅토리아 베컴은 어느 자리에서나 본인만의 아우라를 내뿜는데요, 특히 짙게 마무리한 화장법 덕분에 유독 강렬한 눈빛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특유의 웃음기 없는 표정과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더해지면서 그녀만의 카리스마가 비로소 완성됩니다. 

또 빅토리아 베컴은 약간 어두운 톤의 피부색이 잘 어울리는 셀럽인데요,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졌죠. 피부 관리를 위해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수 있으나 이 기사에선 ‘뭘 먹어야 좋을까’에 집중합니다.

빅토리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제 영양사는 늘 저에게 ‘건강한 지방’을 올바르게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어요. 지금 그런 식품들을 매일 먹습니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식품 목록은 이렇습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느끼하다’는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보카도에 든 지방이야말로 건강 덩어리죠. 심장병을 예방하고 피부에 생기를 주는 기특한 기름입니다.


▶ 견과류
‘건강한 지방’하면 견과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견과류에 든 식물성 지방은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지속되어서 과식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씨앗
씨앗도 빅토리아 베컴의 식사에 늘 포함되는 항목입니다. 치아씨, 아마씨, 헴프씨, 호박씨가 대표적입니다. 일단 휴대해서 어디서든 먹기에 좋고, 어떤 음식에 넣든 맛이 잘 어우러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연어
한때 얼굴 여드름으로 고민하던 빅토리아 베컴은 연어를 먹으면 좋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다행히 효과가 있었고, 이제 그녀는 아침, 점심, 저녁을 가리지 않고 연어를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고 있답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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