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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도와주는 건강 음식 8가지
  • 2017.07.19.
[리얼푸드=지예은 기자] 건강의 최대의 적 흡연, 모두가 알고 있지만 끊기는 쉽지 않다.

미국 음식 전문 웹진 더데일리밀 (The Daily Meal)에 따르면 금연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음식들이 존재한다. 니코틴도 해독해주며 금연 또한 도와주는 건강 음식들이다. 


1. 우유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 생각이 나기 전 마시는 우유 한 잔은 담배의 맛을 더 쓰게 느끼게 하고 맛을 떨어뜨리게 한다고 한다.

2. 인삼

인삼은 흡연 시 ‘만족감’을 느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를 차단해 준다. 도파민이 활성화되면서 흡연자들은 점점 니코틴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일주일 정도 인삼을 먹게 되면 흡연으로 얻는 ‘만족감’이 사라지게 된다.

3. 귀리

담배를 갑자기 끊게 되면 체내 혈당 수치가 떨어지게 돼서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때 귀리를 먹게 되면 두통과 현기증이 사라지게 된다.

4. 다크 초콜릿

뇌 건강에도 좋은 다크 초콜릿은 담배가 생각날 때 먹어주면 그 쌉쌀한 맛으로 흡연의 욕구를 저하시켜 준다.

5. 오렌지

오렌지뿐만 아니라 레몬, 석류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흡연의 욕구가 저하된다.

6. 오이, 당근, 가지

오이, 당근, 가지, 셀러리, 주키니 같은 야채는 우유처럼 담배의 맛을 떨어트린다. 혹시라도 담배를 손에 쥐는 느낌이 그립다면 야채를 담배처럼 길쭉길쭉하게 잘라서 먹어보자.

7. 무설탕 껌, 민트 사탕

껌이나 민트 사탕을 먹게 되면 저작 운동으로 인해 담배 생각이 줄어든다. 하지만, 이왕 이런 간식을 먹는다면 무설탕 껌, 무설탕 사탕을 먹어 조금만 더 건강을 챙겨보자.

8. 약간의 소금


짭짤한 소금은 흡연 욕구를 줄여준다. 담배가 생각날 때 약간의 소금을 맛보게 되면 흡연 욕구가 줄어들게 된다. 반면, 맵고 짠 음식이나 술은 오히려 흡연 생각을 더 나게 하므로 금연 중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yeeunjie@heraldcorp.com

[사진 출처: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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