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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틴 조의 비건 레시피<54>콜리플라워 타볼리 샐러드
  • 2017.07.19.
[리얼푸드=김태영 기자/사진 이경섭] 요리하기 너무 더운 여름입니다. 이런 여름엔 사실 샐러드가 최고의 요리지만 때론 준비하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도 하죠. 이런 의미에서 콜리플라워는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미국의 많은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에서는 콜리플라워가 ‘새로운 케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핫한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어요. 비타민이 풍부하고 자연의 맛과 향이 나는 재료라면 무엇이든 콜리플라워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콜리플라워를 아주 작게 다져서 타볼리 샐러드를 만들거에요. 샐러드에 들어간 콜리플라워는 너무 작아서 옥수수 콘이나 작은 파스타, 심지어 쌀밥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만들어서 한주 내내 즐기세요! 신기하게도 이 샐러드는 날이 지날수록 오히려 맛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당신은 항상 신선한 샐러드를 냉장고에 보유하고 있는 셈이 되겠네요.


[재료]
• 다진 콜리플라워 1컵
• 잘게 자른 오이 1컵
• 방울토마토 1컵
• 레드&옐로우 파프리카 1컵
• 스캘리언 약간량
• 바질 1/2컵
• 민트 1/2컵
• 소금&후추 1테이블스푼
• 다진마늘 약간량
• 오레가노 약간량

드레싱
• 레몬주스 1/2컵
• 올리브오일 1/2컵

가니쉬
• 새싹

[과정]
1. 재료들을 모두 준비합니다.


2. 콜리플라워를 믹서기에 넣고 잘게 갈아줍니다.

3. 준비된 재료들을 큰 보울에 넣습니다.


4.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5. 완성된 샐러드를 접시에 덜어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한다.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했고 현재는 내추럴 푸드기업 올가니카의 제품 개발 총괄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tedkim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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