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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염ㆍ저단백 식사 엄격하게…과일통조림 등 활용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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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콩팥병, 장기간 걸쳐 저염ㆍ저단백 식사 해야
- 약물ㆍ음식, 약해진 신장의 노폐물 배출 역할 대체
- 칼륨많은 생과일 대신 통조림에 들어간 과일 써야

최근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서구화된 식단으로 생활 습관성 질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질병 중 당뇨병과 고혈압은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만성 콩팥병(만성 신부전) 발병 우려가 있다. 

만성 콩팥병은 만성 신장념 등이 원인이 돼 생기는 질병으로, 한 번 진단을 받으면 좀처럼 호전되기 어렵고, 질환 진행을 막기 위해 저염ㆍ저단백질 식사요법을 엄격하게 해야 하므로 메뉴 선택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때문에 과일은 통조림으로 대체하는 등 식단을 신경 써서 구성해야 한다. 

이정주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파트장은 “일반적으로 신장의 역할이 식사로 섭취된 과도한 수분, 나트륨, 칼륨 그리고 음식이나 체내 단백질 대사 산물 중 과도한 노폐물 배설, 적혈구 형성, 혈압 조절 등 생명 유지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데, 신장 기능이 나빠져 이를 조절하지 못해 대신 약물과 식사로 조절하는 것”이라며 “저염ㆍ저단백질ㆍ고에너지를 기본으로 한 식단에 칼륨, 인, 수분 등이 축적돼 생기는 문제를 막기 위해 해당 물질을 추가로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파인애플 닭가슴살 볶음밥(4인분)

<재료>
쌀밥 4공기, 파인애플 통조림 4조각, 양파 80g, 닭가슴살 160g, 애호박 40g, 마늘 편 20g, 숙주나물 80g, 올리브유 4큰슬, 간장 20g(4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법>
①파인애플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애호박과 양파는 다진다.
②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후추로 버무린다.
③숙주나물은 길지 않게 한 두 번 잘라 놓는다.
④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닭가슴살을 먼저 볶다가 양파, 호박을 넣고 볶는다.
⑤ ④에 밥을 넣고 볶다가 간장으로 간하고 숙주나물을 마지막에 잠깐 볶은 후 불을 끈다.


▶ 두부채소스테이크와 양배추깻잎김치(4인분)

<재료>
두부 반모, 양파 40g, 밀가루ㆍ빵가루 약간, 계란 1개, 삶은 감자 1개, 당근 20g, 콩기름 60g(이상 두부채소스테이크). 양배추 160g. 깻잎 40g. 식초물(식초 20g, 올리고당 20g, 생강즙, 마늘즙)(이상 양배추깻잎김치). 

<만드는 법>
①두부를 으깨 물기를 빼고, 양파와 당근은 다진다.
② ①에 빵가루, 밀가루, 계란을 넣고 삶은 감자를 넣어 반죽한다.
③ ②를 동글납작하게 모양을 내 달군 팬에 노릇하게 구워낸다.
④양배추와 깻잎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만들어 둔 식초물과 고루 버무린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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