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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쿡방 인기재료, 가지의 가지가지한 효능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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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 “가을 가지는 며느리가 먹으면 해롭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여러 해석이 가능한데, 주로 ‘여름 가지보다 가을에 난 가지가 더 달고 맛있기 때문에 며느리에겐 주지 않는다는 말’로 해석되곤 합니다. 가을 가지의 맛이 워낙에 좋아서 며느리에게 주기 아까울 정도라는 것이죠.

최근엔 TV 채널을 돌릴 때마다 등장하는 온갖 요리 프로그램에서 가지를 활용한 레시피를 많이 소개합니다. 가지볶음, 가지무침, 가지밥, 가지냉채, 가지파스타 등 가지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도대체 가지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리얼푸드가 정리했습니다.

▶ 부담없이 먹는다 = 가지를 먹을 땐 살 찔 걱정은 접어둬도 좋습니다. 열량은 낮고 섬유소, 비타민 등을 두루 머금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통상 생가지 82g의 열량은 20㎉에 그칩니다. 반면 섬유질과 탄수화물은 각각 3g, 5g 수준. 망간, 엽산, 칼륨, 비타민 KㆍC도 풍부하게 들었습니다.

이처럼 가지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섬유질이 많은 덕분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꼽힙니다. 특히 풍부한 섬유질은 체내에서 천천히 소화되면서 포만감을 오래 느끼도록 돕습니다. 과식을 피할 수 있는 것이죠. 


▶ 당뇨병 환자들의 필수식품 = 섬유질은 혈당 수치를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시켜주기도 하는데요, 당분이 체내에서 흡수되는 속도를 느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혈당 수치가 갑작스럽게 오르거나 떨어지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지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대표적인 식품이기도 하죠.

더불어 가지에는 항산화물질도 가득합니다. 특히 항산화 기능을 하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이란 색소가 많이 들었습니다. 가지가 특유의 짙은 보라색을 띄는 건 이 성분 때문입니다. 항산화물질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각종 질환이 나타나는 것도 예방해 줍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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