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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들이 단골메뉴 김밥, 식중독 피하려면…
  •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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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 바야흐로 나들이의 계절입니다. 4월 초까지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도 조금은 가시면서, 봄꽃과 볕을 즐기려고 산으로 들로 나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풍길에서 늘 빠지지 않는 게 바로 김밥입니다. 익숙한 메뉴지만 유난히 이 시기에 더 몸값이 뛰죠.

하지만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이나 4월 중순부터 말은, 연중 식중독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 4월 하순(16~30일)에 김밥을 먹고 식중동 증세를 나타낸 환자는 86명입니다. 식약처가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한 팁을 소개했습니다.


김밥의 매력은 김, 달걀, 햄, 야채 등이 고루 어우러진 맛에 있습니다. 하지만 갖은 식재료가 동시에 사용되는 만큼 하나에만 식중독균이 발생하면 김밥 전체가 금세 오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햄이나 달걀을 덜 익힌 상태에서 쓰거나, 잘 씻지 않은 손으로 김밥을 말다보면 식중독균(살모넬라)이 피어오를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동물의 장에 살아 생우유, 달걀, 고기에 쉽게 오염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김밥을 만들었더라도 차내에 두고 이동하거나 실온에 보관하는 도중에 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김밥을 노리는 건 퍼프린젠스라는 식중독균입니다. 김밥을 차에 싣고 이동할 땐 온도가 높은 트렁크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맛있는 김밥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몇 가지 수칙입니다.

▷달걀을 만진 뒤 손 닦기
▷식재료는 75도 이상에서 1분이상 가열하기
▷조리도구는 사용 후 세척하기
▷이동시 아이스박스에 보관하기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하기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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