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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크로 예술의 경지 도달한 알라나 존스만
  • 2017.02.28.

(Instagram)

 [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알라나 존스만(Alana Jones-Mann)은 LA에서 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겸 베이커이다. 

그녀는 베벌리 힐스 호텔의 상징인 벽지 무늬를 케이크에 입혀 일명 월페이퍼(wallpaper) 케이크라 불리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해외 언론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월페이퍼 케이크 (alanajonesmann.com)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갖고 있는지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장면들을 통해 영감들을 얻으며 이를 그대로 케이크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그녀의 케이크 아트에는 몇 가지 반복적인 테마들이 등장한다.
(alanajonesmann.com)

1. 동물 = 인스타에 귀여운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올린지 얼마지나지 않아 다양한 강아지 모양의 컵케이크들을 선보였다. 또한 양과 같은 동물 모양의 케이크를 통해 동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alanajonesmann.com)

2. 선인장 = 선인장 또한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데 케이크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alanajonesmann.com)

3. 색감 = 그녀의 작품들 사이에서는 특히 그녀의 남다른 색감이 돋보이는데 그라데이션을통해 케익에 보는 맛을 더했다.
(alanajonesmann.com)

4. 소녀 감성 = 또한 자신의 주 고객인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소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케이크들을 많이 선보였다. 그 때문에 꽃은 그녀의 케이크 아트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소재이며 깃털과 같은 테마들 역시도 순수함을 강조해주었다.
(alanajonesmann.com)

5. 보석 = 설탕으로 페인팅을해 만든 아게이트 쿠키 또한 큰 히트 상품이다. 설탕으로 보석을 연상시키는 컵케이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alanajonesmann.com)

그녀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며 튜토리얼을 제공하기도 한다.

(jimin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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