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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이라고 다 같은 호박이 아니다?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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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호박이라고 다 같은 호박이 아니란 사실, 알고 계신가요? 덜 자란 어린 호박, ‘애호박’의 계절인 여름이 지나고 늙은 호박의 계절인 가을이 왔는데요.
뙤약볕 아래에서도 말라죽지 않는 애호박이 저칼로리에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면,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종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같은 효능이라도 이유가 조금 다른 셈이죠.
여름 애호박과 가을 늙은 호박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데요. 가을철 호박도 종류가 다양하고, 또 종류에 따라 칼로리 등도 다릅니다.

▶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가을 보약’으로 불리는 몸에 좋은 채소입니다. 비타민 A인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이 풍부하죠. 특히 비타민 C는 100g에 15㎎, 칼륨은 334㎎ 가량 함유돼 있습니다. 열량도 100g에 27㎉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아울러 늙은 호박에 가득 들어있는 수분은 이뇨 및 해독 작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부기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 단호박= 늙은 호박과 더불어 가을철 흔히 보이는 단호박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눈 건강에 좋은 채소입니다. 실제 늙은 호박과 애호박 100g에 비타민A가 각각 119㎍RE, 27㎍RE 가량 함유돼 있다면, 단호박에는 191㎍RE가 들어있습니다.
또 단호박은 소화가 잘 되는 채소이기 때문에 위가 약하거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분들이 섭취하기 좋습니다.

▶ 버터넛 스쿼시= 생소한 이름의 이 호박은 땅콩호박이라고도 불리는 조롱박 모양의 호박입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두꺼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사실 가을 호박이라기보단 겨울 호박에 가깝습니다.
100g에 45㎉로 달콤한 맛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낮아 서양에서는 사랑받는 호박 중 하나입니다. 또 호박 가운데서 가장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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