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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식전문가 크리스틴 조가 알려주는 로푸드 레시피 ⑨ 혈액을 맑게 해주는 케일 클렌즈 주스
  • 2015.08.28.
[헤럴드경제=(정리)손미정 기자]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디톡스주스 레시피 중 단연 으뜸은 케일을 이용한 그린주스입니다. 케일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할뿐만 아니라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대표적인 녹색채소로 펙틴이 풍부합니다. 변비 예방효과에도 좋은 케일에 천연 당분을 함유한 사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마스터 클렌즈의 재료로 자주 등장하는 레몬을 더하면 녹색 주스로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이외에 파슬리나 로메인 등 녹색채소를 좀 더 곁들인다면 보다 더 완벽한 디톡스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시작은 사과주스 느낌으로 케일을 조금만 넣어 만들다가 적응이 되면 케일의 양을 점점 늘려 해독효과를 극대화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그린주스로 시작하는 가뿐한 하루에 편안함을 느끼실 때쯤 비트, 당근과 같은 뿌리채소에 생강을 추가하여 넣으면 또 다른 매력의 클렌즈 주스를 탄생시킬 수도 있답니다.


<재료>

기본 : 케일, 사과, 레몬

응용 : 당근, 오이, 생강, 블루베리, 비트 등등.



<동영상>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했다. 최근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기업 올가니카의 제품 개발 총괄 셰프로 영입됐다.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 에서 경력을 쌓았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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