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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틴 조의 비건 레시피<2>생강너트 딥을 곁들인 ‘케일 썸머 롤’
  • 2015.06.26.
‘케일 썸머 롤’은 모든 요리책과 레스토랑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채식 레시피입니다. 만들기 쉬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주방에서 함께하고 싶어질 만큼 재미있는 요리예요. 단백질을 더 첨가하고 싶을 때 저는 아보카도나 퀴노아를 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선택사항일 뿐, 케일과 너트소스만으로도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이 요리의 가장 큰 장점은 포장해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셰프]



#2. 생강너트 딥을 곁들인 케일 썸머 롤

<재료>

케일 8장, 잘게 썬 당근 2 컵, 잘게 썬 오이 2 컵, 잘게 썬 빨간색이나 노란색 고추 2개, 피넛버터 2 테이블스푼, 간장 1/8 컵, 물 1/4 컵, 참기름 2 테이블스푼, 아가베 또는 꿀 2 테이블스푼, 생강 1 테이블스푼, 청고추 1 테이블스푼



<만드는 법>

1. 채소 준비하기
- 케일을 반으로 자르고 가운데 줄기를 제거한다.
- 당근, 오이, 고추를 잘게 썬다.

2. 디핑 소스 만들기
- 피넛버터 2 테이블스푼, 간장 1/8 컵, 물 1/4 컵, 참기름 2 테이블스푼, 아가베 또는 꿀 2 테이블스푼, 생강 1 테이블스푼, 청고추 1 테이블스푼을 준비한다.
- 위 재료들을 넣고 섞어준다. 

3. 만들기

- 케일 잎 한 장을 깔고 그 위에 준비한 채소를 조금씩 놓는다.
- 케일을 단단하게 말아준다. 
- 다 만들어진 롤을 디핑 소스와 함께 서빙한다.



정리=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했다. 최근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기업 올가니카의 제품 개발 총괄 셰프로 영입됐다.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 에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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