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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는 ‘그리너리’ 음식
  • 2017.01.23.
[리얼푸드=임지민 기자]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지정한 2017년 올해의 색은 ‘그리너리’이다. 보기만 해도 신선하고 건강해지는 듯한 이 색은 여러 가지 건강식의 음식들을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면 그리너리색 음식엔 뭐가 있을까?
 
1. 푸른 사과 = 보기만 해도 그 상큼한 향이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 듯한 푸른 사과는 실제로 빨간 사과보다 더 건강에 좋다고 한다. 설탕 함유량이 적은 대신 우리 몸에 이로운 섬유질이나 비타민이 풍부하며 노화 방지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2. 청포도 = 청포도도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유량이 전혀 없어 건강에 좋으며 무엇보다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적이다. 특히 씨 없는 청포도는 먹기도 편하니 간식으로 좋다.

 
3. 녹차 = 녹차는 건강 식품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 이점을 나열하자면 너무 길어지므로 대표적인 것만 말하면 기억력 증진, 항암효과, 지방량 감소, 당뇨병 혹은 심장병 예방 등이 있다. 특히 요즘에는 초콜릿과 녹차를 섞은 다양한 간식들도 나오고 있다고 하니 녹차의 쓴 맛이 견디기 힘든 사람들도 한번쯤은 시도해보아도 괜찮을 것이다.

 
4. 아보카도 = 건강한 지방으로 유명한 아보카도는 최근에 인기를 얻어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잘게 썰어 넣으면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5. 키위 = 칼륨 함유량이 높은 키위는 혈압을 낮춰주며 변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스로 갈아 먹으면 그 상큼한 맛이 한층 더 강조할 수 있다.
 
jiminy@heraldcorp.com
[사진=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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